우리 가족은 제철에 나온 채소나 과일을 즐겨먹는다. 제철이 지나면 맛볼 수 없는 재료 고유의 맛과 영양이 다르기 때문에 계절마다 즐기는 제철 요리를 좋아한다. 6월~7월이 되면 마트에 가지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그래서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에 다양한 가지 요리를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7월 이맘때 즐겨먹는 가지 밥을 소개하려고 한다. 가지의 물컹한 식감 때문에 어떤 요리를 해도 입맛에 맞지 않았는데, 가지 밥은 식감이 좋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었다.
#1. 가지 밥 재료( 2~3인분 )
가지, 돼지고기, 굴소스, 대파, 마늘, 맛술, 간장, 설탕, 청양고추, 고춧가루, 식초, 깨, 참기름
#2. 가지 밥 양념장 만드는 법
청양고추 1개, 간장 3T, 고춧가루 1T, 깨, 참기름, 식초 2~3방울
#3. 가지 밥 만드는 방법
ㅡ 가지1개는 채 썰고, 돼지고기 200g& 대파 2T& 마늘 1T은 다진다.
ㅡ 돼지고기는 마늘 0.5st, 맛술 1T, 굴소스 1T를 넣고 밑간을 해놓는다.
ㅡ 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 기름을 내준다.
ㅡ 밑간을 한 돼지고기를 넣고 볶은 다음 가지를 넣고 가지가 숨이 살짝 죽을 때까지 볶아준다.
ㅡ 설탕 1T, 간장 2T를 넣고 살짝 볶아준다.
ㅡ 밥솥에 쌀2컵을 씻어 불린 후 그 위에 볶은 가지를 올리고 취사!! 완성!!
가지 1개는 채 썰고, 돼지고기 200g& 대파 2T& 마늘 1T은 다진다. 돼지고기는 마늘 0.5st, 맛술 1T, 굴소스 1T를 넣고 재워둔다. 돼지고기는 그냥 사용해도 되는데 끄적이맘은 냉동해놓은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잡내를 없애기 위해 먼저 밑간을 해주었다. 굴소스를 생략해도 되고 대신 간장을 넣어도 된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기름을 내준다.
밑간을 한 돼지고기를 넣고 볶아준다.
가지를 넣고 가지가 숨이 살짝 죽을 때까지 볶아준다. 설탕 1T, 간장 2T를 넣고 다시 한번 살짝 볶아준다.
가지는 수분을 재빨리 흡수하기때문에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지 않아도 걱정할 필요 가 없다. 밥을 하면서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기 때문이다. 가지를 볶을때 완전 숨을 죽이지 않고 살짝 만 볶는다. 너무 볶으면 가지가 밥을 할 때 으깨져 버린다. 가지가 익으면서 단맛을 내기 때문에 설탕은 생략해도 된다.
씻어서 불려둔 쌀 2컵에 가지의 수분을 가만하여 밥물을 정량보다 적게 하고 쌀 위에 가지볶음을 올려준다. 그리고 전기밥솥에 취사를 누르면 완성!! 그리고 양념장을 만들어 비벼먹으면 맛있고 영양 가득한 한 그릇 요리가 된다.
가지밥 완성!! 이번에 밥물의 양을 잘 맞추어 정말 맛있는 가지 밥을 완성했다. 5살 우리 딸도 아기 간장과 참기름, 깨를 넣고 비벼주면 한 그릇 뚝딱한다. 고기의 부드러운 식감과 가지의 달달함에 양념장을 넣고 비벼먹으면 간편 한 끼로 딱이다. 여름철 음식 하기 힘드신 맘들 제철 채소를 이용하여 가지 밥 한 번씩 도전해보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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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지 효능
ㅡ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
ㅡ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활발히 해주어 변비를 예방해주고,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
ㅡ 수분 함량이 높아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다.
ㅡ 혈당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
ㅡ 가지의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ㅡ 안토시아닌 성분이 항상 화 물질이기 때문에 우리 몸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 암세포를 억제해준다.
ㅡ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노폐물고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이고, 부종 개선에도 좋다.
ㅡ 안토시아닌 성분땜문에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눈의 피로도도 낮춰 시력을 보호해준다.
여름 제철 가지 요리 ㅡ 가지 라자냐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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