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요리중 가장 좋아하는 요리는 콩나물 밥이다. 고기가 들어가지 않아도 콩나물과 표고버섯 향이 너무 좋아 양념장에 콩나물밥 쓱쓱 비벼 먹으면 너무 맛있어, 손님초대 음식이나 가끔 부모님 오실때 자주하는 요리이다. 또한, 반찬이 별로 없어 고민일때 한그릇 음식으로 강추한다. 우리아이도 콩나물 밥에 맛간장 쓱쓱 비벼 주면 다른 반찬 없이도 한그릇 뚝딱 잘먹어주어 엄마가 콩나물을 많이 주시는 날에는 꼭 한번씩 콩나물 밥을 해먹는다. 그래서 어른,아이 모두에게 건강한 밥한끼가 되는 콩나물 밥을 소개하려고한다.
#1. 콩나물밥 재료( 3인분 )
콩나물, 당근, 표고버섯, 쌀
#2. 콩나물밥 하는 방법
ㅡ 콩나물400g은 깨끗이 씻고, 당근조금 표고버섯2개는 채썰어 준다.
ㅡ 쌀두컵 분량을 씻고 평소보다 물을 적게 맞춘다.
ㅡ 표고버섯, 당근, 콩나물 순으로 쌀위에 얹어주고 전기 압력 밥솥에 취사!! 콩나물밥 완성!!
#3. 콩나물밥 양념장
간장3T, 식초3방울, 깨, 참기름, 부추2T, 청양고추1T, 고추가루1/2T
콩나물 밥 재료준비!! 콩나물 밥을 자주 해먹다 보니 점점 요령이 늘어간다. 고기를 넣는것 보다는 표고버섯을 좋아하고 향과 식감이 콩나물과 잘 어울려 콩나물 밥을 할 때 표고버섯은 꼭 넣는다. 콩나물과 표고버섯 외에 다른 재료는 생략해도 된다.
그외에 콩나물 밥에 추가로 함께 하면 좋은 재료는 당근, 새송이버섯, 조개살, 새우, 돼지고기등등 기호에 맞에 첨가해주면된다.
콩나물은 깨끗이 씻고 표고버섯과 당근은 얇게 채쳐준다. 되도록 콩나물 굵기와 비슷하게 썰어준면 된다.
쌀은 두컵 분량을 씻어주고, 밥물은 평소보다 적게 맞춰준다. 콩나물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밥물을 적게 맞춰야 밥이 질어지지않는다. 밥물은 육수를 사용해도 좋고 표고버섯 우려낸 물을 사용해도 좋다.
씻은 쌀위에 표고버섯, 당근 , 콩나물 순으로 넣어준다. 그리고 전기 압력 밥솥 취사 누르면 끝!!
콩나물의 양은 취향에 맞게 넣어 주면 되는데, 개인적으로 콩나물 밥을 자주해먹다보니 콩나물 양이 밥양과 비례하게 있어야 씹히는 식감과 어울려 더욱 맛있는거 같다. 그래서 콩나물 밥 할때 콩나물 양은 쌀양과 비례하거나 더 많이 넣어준다.
콩나물밥 완성!!
오늘 콩나물밥은 밥물양도 적당하고 콩나물의 양도 적당하여 너무 밥이 잘되어 기분이 좋았다. 표고버섯과 잘 어우러져 양념장에 쓱슥 비벼 먹으면 너무너무 맛있다. 손님 대접할 때나 부모님 오실때 한번 해드리면 너무 맛있다고 칭찬을 받았었다. 온가족이 콩나물을 좋아해서 반찬없을 때 콩나물 밥을 하면 밥한그릇 뚝딱 맛있게 먹어주어 기분이 좋아진다.
https://lovezi1.tistory.com/12
맑은 콩나물국
콩나물은 마트에 가면 가장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 중에 하나이다. 가성비 또한 좋아 주부들에게는 효자 식재료이다. 콩나물 한 봉지 사면 한 끼 식사는 가볍게 해결해주는 거 같다. 다양한
lovezi1.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