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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요리3

콩나물 북어(황태)국 아이가 감기에 자주 걸려 끓여주는 국 중에 콩나물국과 북어국을 가장 많이 끓여준다. 추운 겨울, 감기 기운이 있을 때도 북어국 한 그릇 먹으면 황태의 좋은 성분들이 잘 우려 져 기력이 회복되는 느낌이 나는 것 같다. 코로나로 전 국민이 힘든 요즘 면역력 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할 때 따뜻한 북어국 한 그릇 먹으면서 다 함께 힘 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1. 콩나물 북어국 만들기 재료 황태채, 무, 콩나물, 대파, 다진 마늘, 국간장, 소금, 육수, 참기름 #2. 콩나물 북어국 만드는 방법 ㅡ 황태채 ( 종이컵 2/3컵 )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무( 종이컵 2/3컵 )는 0.5cm 두께로 깍둑썰기를 한다. ㅡ 황태를 육수에 적신 후 참기름 1T를 넣고 볶은 후 소금 1꼬집, 국간장 1T, 무.. 2022. 3. 18.
여름철 국 요리 ㅡ 오이 미역 냉국 여름이 되면 가끔 한 번씩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너무 더워 뜨거운 것보다는 시원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오이 미역 냉국 한 그릇 먹으면 새콤달콤 입맛을 돋우면서 더위가 조금은 나아지는 느낌이 든다. 여름 장마가 지나가고 가을장마가 시작된 지 일주일을 넘어가고 있다. 비가 왔다 안 왔다 하면서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더운 국은 먹기 싫어 냉장고를 열어 오늘 뭐 먹지?? 하면서 냉장고를 둘러보았다. 냉장고에 오이 1개가 있어 저녁에 먹을 오이 미역 냉국을 낮에 미리 만들어 보았다. 오이 미역 냉국은 시원하게 먹어야 하기 때문에 미리 만들어 놓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저녁 먹을 때 꺼내어 먹으면 된다. 그동안 백종원 님의 6146법칙으로 오이 미역 냉국을 만들었었는데, 오늘은 조금 업그레이드.. 2021. 9. 3.
바지락 조개탕 ( 바지락 탕 ) 조개탕을 끓여주면 조개껍질을 벌려 조개살만 쏙쏙 빼먹는걸 재미있어하는 우리 딸 때문에 마트에 홍합이나 조개류가 보이면 꼭 한 봉지씩 구매하는 것 같다. 어찌나 알만 쏙쏙 빼먹으면서 재미있어하는지 조개를 안 사줄 수가 없다. 그래서 이번에 마트에서 손질된 조개를 샀다. 끓이는 방법이 너무 쉽고 육수도 필요 없어 진짜 조개만 있으면 된다. 우리 딸 조개탕 끓이면서 신랑과 함께 소주 한잔하면 저녁 밥상에 조개탕만 있어도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저녁식사가 된다. #1. 바지락 조개탕 재료 손질된 바지락, 다진 마늘, 대파, 청양고추, 소금 #2. 바지락 조개탕 끓이는 법 ㅡ 바지락 800g을 물로 3~4번 씻어준 후 냄비에 넣고 물을 채운다. ㅡ 맛술 1T, 소금 0.5T를 넣고 센 불로 끓이다 중 약불로 줄여..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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